[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 자원순환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안정적인 폐기물 수거 모델을 구축하여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구청장,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장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층 자활능력 배양 및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자원순환을 위한 폐기물 전문 수거망 구축 ▲공동체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교류증진 등으로 구성됐다.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자원나라자활사업단’을 신설하여 관내 커피전문점 및 재활용업체와 연계하여 재활용품을 수거 처리하게 되며, 향후 재활용품 전문 수거 자활기업이나 사회적경제 기업을 창업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자활능력 배양과 일자리 제공은 물론 탄소 배출 감축 등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광역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