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이천시의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7.52% 상승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시세조사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발표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현실화율을 적용하여 산정되었다.
2021년도 이천시 표준지는 총 2,909필지로, 변동율은 7.52%, 현실화율은 69%로 조사되었다. 이는 전국 10.37%, 경기도 9.74%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지난해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인 4.06%보다 약 1.85배 상승한 것이며,
이용상황 별로는 주거용 8.36%, 상업용 5.28%, 공업용 7.2%, 농경지 8.58%, 임야 7.78%가 상승했다.
국토부는 2월1일부터 3월2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며, 30일 이내로 이의신청을 심사하여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표준지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표준지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이의신청서(「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별지 제5호서식)를 작성하여 ‘국토부 부동산평가과’에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마감일(3월 2일)까지 발송하면 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2월 1일부터 3월 26일까지 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4월 5일부터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