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노인복지관은 1일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에 위치한 팽성농협, 고향주부·농가주부모임과 2021년 설맞이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팽성농협 임직원·고향주부모임 회원·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팽성노인복지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후원금·품은 2021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드릴 예정이다. 팽성농협은 2019년 쌀국수·보행보조기 나눔·어버이날 후원금 지원, 2020년 설맞이 쌀 나눔에 이어 다시 한번 나눔에 동참하였으며, 쌀과 더불어 후원금을 지원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팽성농협 배연서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힘든시기임에도 함께 해주신 고향주부·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설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는 말을 전했다.
후원품을 전달한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농가를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팽성읍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단체다. ‘깻잎병조림’을 만들어 수익금으로 ‘관내 노인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흰떡 판매’ 수익금으로 ‘연탄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팽성농협은 1969년 설립되어 신용·지도·구매사업 운영 및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사업을 실시하는 등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지원하는 농업협동조합이다. 뿐만 아니라 매년 어버이날 맞이 후원금 전달, 쌀국수·쌀 나눔, 주거환경개선 등 인적·물적 지원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