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은 코로나 19로 인한 등교 비정상화에 따른 학생과의 대면 활동 제약으로 학생과 학교전담경찰관과의 소통 부재 해소를 위한 온라인 소통창구를 개설하였다.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하여 “너나들이”(‘너’ ‘나’ 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는 이름의 온라인 소통의 장을 꾸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너나들이”를 통해 학교전담경찰관들의 활동 사항을 홍보하고 청소년 관련 법률 지식,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카드뉴스 제작, 온라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에게 유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며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학생뿐만 아니라 SNS를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까지도 대상으로 하여 관심 및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양현식 여성청소년과장은 “동계방학 및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과의 대면 소통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러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변화된 사회 환경에 맞춘 새로운 방식으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홍보 및 선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익산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