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천시는 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지회 지회장 등 15명이 지난 30일 김천지회 건물 앞에 모여 버스정류장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운수업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수동에서 황금동, 삼락동에서 모암동으로 이어지는 대로변에 위치한 버스정류장과 율곡동 내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권오규 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지회장은 “운수업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모범운전자연합회의 활동목적과 같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안전을 확보하고자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 방역활동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지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아직까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데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해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