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천시 아포읍 아포사랑나눔회는, 지난 29일 오전 아포읍 일원에서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아포사랑나눔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백미, 라면, 화장지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준비해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지내고 있는 홀몸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아포읍 관내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였다.
박근배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이웃에 사랑과 관심을 나누고 이웃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포읍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아포사랑나눔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외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자는 취지로 뜻을 모아 2007년 창립한 아포사랑나눔회는, 매년 연말, 명절 등 정기적으로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며 Happy Together김천운동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