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천시 아포읍 대성리 소재의 경북 청소년 수련원 에서는 지난 1월 29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아포읍 봉산2리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경북 청소년수련원 직원 16명은 한파 속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아포읍 봉산2리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회관 청소 및 방역, 국기게양대 정비를 시작으로, 마을의 다문화 가정과 노인가정의 전기배선 교체공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마을 어르신들의 영상편지를 촬영하여 자녀들에게 안부를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에게는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였다.
이날 마을의 다문화가정 A씨는 “그동안 낡은 전기 배선 교체 및 집안 곳곳에 수리가 필요했지만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경북청소년수련원 직원분들께서 집을 수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몇 차례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경래 경북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직원들의 조그마한 봉사로 마을주민들께서 기뻐하시니 모두의 마음이 따뜻해 진 것 같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