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주시는 전주를 대표하는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1일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200개를 전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 송형섭 전북은행 전주시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정성스럽게 포장해 만든 이웃사랑 선물꾸러미는 떡국, 라면, 치약 등 10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 선물꾸러미를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현숙 전주시 세정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선물꾸러미를 기탁해주신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경제적 위기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서민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금융’을 모토로 은행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매년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