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1동은 자생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낼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전해보자는 취지로 자생단체협의회에서 추진했다.
지원된 물품은 라면 80박스로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에게 전해진다.
문화1동 자생단체협의회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자생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장 나눔 행사, 어르신 경로잔치 등 평소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안미정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소중한 나눔 문화를 우리 지역 전체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