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주군은 수분수 부족과 방화곤충의 활동 감소 등으로 결실 불량 현상을 해결하기위해 과수 인공수분 화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1억원으로 군비 50%, 자부담 50% 이며, 사업대상자는 주소지와 신청농지가 울주군에 소재한 과수(배, 참다래) 재배농가다.
신청 희망 농가는 2021년 2월 3일부터 2월 19일까지 사업시행주체인 울산원예농협과 서생농협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인공수분용 화분(꽃가루) 지원으로 개화기 이상기온에 의한 방화 곤충의 활동 저하로 비결실을 최소화해, 과수 생산량 증가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광역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