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2동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는 2021.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전달식이 있었다. 응암배드민턴클럽에서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정의 백미 660KG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이날 전달된 백미 20KG 33포는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독거 어르신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응암배드민턴클럽은 30년 이상의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클럽으로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응암2동주민센터와 MOU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이웃돕기와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꾸준히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김기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분들의 참석이 어려워 아쉽지만, 지역 내 생계가 어려운 분들이 곧 다가오는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명식 응암2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는 응암배드민턴 클럽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 방지에 힘쓰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