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울특별시 은평구 녹번동주민센터에서는 1월 28일 은평 양광교회가 후원하는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양광교회는 올해도 교인들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라면 5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달라며 기부했다.

양광교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모아 준비하였다”면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봉원석 녹번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양광교회와 교인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라면은 관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