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울특별시 강서구는 온라인으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2021년 자치회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 직업 체험’을 운영한다.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본인의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진로체험 직업군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웹툰 작가 ▲프로파일러 ▲특수분장사(캐릭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미술치료사 ▲홀로그램전문가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 ▲캐릭터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배우 ▲작곡가 ▲보컬리스트 ▲사회적기업 CEO 등 총 14가지 콘텐츠로 구성됐다. 체험은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선호 직업군 하나를 선택한 후 신청하면 된다.
직업별 체험키트도 제공돼 생생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온라인 수업과 키트를 활용해 특수분장, 메이크업, 영상 제작, 캐릭터 디자인, 자작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등을 진행하게 된다.
현업종사자들의 직업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직업에 대한 ‘현실적인 눈’도 키울 수 있다. 수업 종료 후에는 현업종사자들의 1:1 맞춤형 답변도 준비돼 있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수강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중학생)으로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0명(각 동별 1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수강료는 5,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권자 가정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구에서 접속 링크를 문자로 발송해주며, 강의는 오는 24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원하는 시간에 접속하여 들으면 된다.
구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청소년의 여건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가 미래 꿈나무들의 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