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외국관광객 접객능력 향상 및 국제적인 자질과 능력을 배양하는 등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 편리음식점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2일부터 5월 24까지 음식업지부 등 위생관련 단체 및 군.구 추천을 받아 외국인 선호음식, 시설기준, 위생상태, 외국인서비스 및 친절도, 좋은 음식 실천 등 현지평가 심사기준에 따라 외국인 편리음식점 11개소를 신규 지정하였다.
지정된 업소에 대하여 표지판 제작.배부하고, 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홈페이지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외국 관광객들의 음식점 선호도가 체험상품 패턴변화로 맛과문화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에서 이용하기 편리한 외국음식 취급 음식점까지 확대 지정하였다.
또한 외국인편리음식점 기존업소는 금년에도 94개소 지도점검을 통하여 평가기준 이하, 폐업 등 9개소 지정 취소 등 사후관리 심사 및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석환 위생안전과장은 “외국인 뿐만 아니라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거듭나 국제도시로서의 인천시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