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양군은‘생기발랄! 오순도순 영양 만들기 프로젝트’로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공모사업 참여자를 2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규모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3회 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영양 만들기 첫 번째 프로젝트인 이번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영양군민 누구나(3인 이상의 개인 또는 팀·단체) 참여가능하며, 주민이 직접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영양읍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및 읍내에서 실행하게 된다. 골목길 가꾸기, 꽃길조성 등 소규모 환경개선사업부터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지역문제 해결, 공동체문화 조성 등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이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3개월이다.
공모신청은 영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2월 19일까지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영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한 공모사업은 서류 및 대면 심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에는 건당 4백만원, 8백만원 이내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현재 코로나 19 등의 이유로 지역 및 공동체가 매우 침체된 상황이다. 이번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주민들 스스로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 지역 및 공동체 활성화와 회복을 위한 계기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