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주시는 2월 1일부터 ‘2021년 외국어토크하우스 화상수업’을 시작한다.
영주시 외국어토크하우스는 지난 2010년에 3월에 개소해 영주 시민들에게는 외국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토크하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수업이 어려워져 지난 해 하반기부터 비대면 화상 수업을 실시했다.
올해도 4개국어 13개반(영어 5개반, 중국어 5개반, 일본어 1개반, 한국어 2개반)을 2월 1일부터 비대면 화상수업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주시에서 직접 운영해 월 수강료가 15,0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돼 시민들의 기대감과 만족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종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코로나19’의 재 확산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외국어토크하우스 수업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대면 수업 진행이 가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