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증평군은 증평군여성회관에서 운영하던 소비자보호신고센터를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윗장뜰길 3, 2층으로 이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소비자들의 피해구제와 권익보호를 위해 소비자보호신고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소비자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매년 장뜰시장 등에서 이동신고센터도 운영했다.
소비자 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방문·통신판매 등 특수거래 분야를 지도·관리하는 한편, 불법 공산품 및 위조상품 등을 단속한다.
특히,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4일까지를 설명절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증평지부(회장 이동령)와 협력해 설 성수품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또한, 각 단체나 마을회관 및 복지관 등에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을 실시해 소비자의 피해 최소화와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코로나 19 상황이 개선되면 경제과나 소비자보호신고센터을 통해 소비자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불만도 증가하는 추세로 앞으로 소비자보호신고센터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불편사항 발생 시 센터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증평군소비자보호신고센터는 전화접수는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접수는 주3회(월, 수, 금)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