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주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 회의실에서 관제요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와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역 내 설치된 CCTV 1,900여 대를 관제요원 20명이 4교대로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CCTV 영상정보 보호 다짐과 개인정보 보안 강화교육 후 아동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초등학교 아동 범죄 유형 및 관련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성인지감수성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사건 사고, 재해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빈틈없는 관제를 통해 날로 다양화되는 범죄 사건으로부터 안전하게 시민들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CCTV 한 대당 115명을 보호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안전한 도시 충주 조성에 힘쓰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