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에듀테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에듀테크(Edu-Tech)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AR/V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을 의미한다.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원격교육이 확산되고 교육 환경 및 교수학습이 변화됨에 따라 교육연구정보원은 에듀테크 지원단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활성화 지원 인력풀을 구축하고, 에듀테크 역량을 최대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정보원은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16일까지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지원단’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된 지원단은 지역교육청(10개)으로 찾아가는 에듀테크(원격교육) 선도교원 역량강화 연수, 에듀테크 활용교육 컨설팅, 에듀테크 페스티벌, 에듀테크 활용 수업사례 나눔, 학생·교원을 위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 활용 자료 및 에듀테크 활용 가이드 자료 제작, 미래수업 연구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 활용이 활성화되어 원격교육의 교수학습 질을 높이고, 미래교육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 며 “교육연구정보원은 원격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북교육연구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