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단체인 희망이음봉사단은 2일, 손수 만든 눈찜질팩 50개를 평택 박애병원 의료진들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박애병원 의료진들을 위해 도움을 주자는 뜻에서 기획되었다.
이에 눈찜질팩 만드는 방법을 유투브로 박누리 주무관이 촬영했고, 동영상을 보고 30명의 회원들이 직접 집에서 만들어보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여 의미가 컸다.
전달식에 참석한 희망이음봉사단 정문호 고문은 “눈찜질팩은 현미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하며,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장점이 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해 힘쓰시는 박애병원 의료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청 공무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제작, 독거어르신 빵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