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흥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포두에서 봉래간 국도 15호선 위험도로 선형개량 공사가 고흥군의 지속적인 건의로 6년만에 완공되어, 공사 구간 중 예내리 취락지구를 통과하여 나로우주센터로 진입하는 군도 11호선 우회도로 3.24㎞가 오는 2월 8일 14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본 노선은 봉래면 교동에서 나로우주센터까지 구불구불한 고갯길인 위험도로 구간을 터널로 개설하여 선형 개량한 도로로서 운행거리가 4.9km에서 3.24km로 약 1.66km가 단축되고 통행시간은 8분에서 3분으로 5분이 단축된다.
본 노선이 개통되면 ‘20년 12월부터 개통하여운영 중인 고흥군 포두면옥강 도로 개량공사 구간과 연계되어 지역주민의 교통편의와 안전운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나로우주센터 방문객과 급증하는 관광객의 도로이용과 나로우주센터 특수장비 운송 차량의 안전운행에도 크게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 건의하여 지역 간선도로망 확충과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 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