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11일 울산남구청, 울주군청, 지역아동센터, 권역별 거점학교 관리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강남 지역 돌봄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교육청, 지자체 및 지역 돌봄 간 협력 체제 구축으로 돌봄 사각지대 학생 제로화를 위해 2013년부터 조직, 운영되고 있는 강남 지역 돌봄 협의회는 초등 돌봄교실 이용학생 수요조사를 위한 범부처간 돌봄 수요조사 및 초등 돌봄교실과 마을 돌봄 사랑방, 다함께 돌봄, 지역아동센터 연계 돌봄 등의 사업을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
협의회에는 학교의 초등돌봄교실과 지자체에서 관할하는 지역 돌봄 기관 간 프로그램 공유, 학부모 대상 안내자료 개발 보급, 권역별 협의회 운영, 돌봄기관 간 상호 방문 등 구군별 단위 지역 돌봄기관 협력을 강화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기로 하였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돌봄 협력망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방과후 돌봄 서비스로 지역 돌봄 운영 활성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