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예천군이 26일까지 지역아동센터와 마을돌봄터 8개소를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통합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 △치아건강과 흡연예방 △퀵보드 안전운행?뇌와 척수의 중요성 등 후천적 장애예방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위한 영양 교육이며 이와 함께 일상 속에서 지켜야하는 코로나19 예방수칙도 교육한다.
군은 치과의사, 치위생사, 간호사, 영양사 등 통합팀을 구성하고 로뎀?금당실?예천?참길?은풍골지역아동센터와 우방센텀?동일스위트?우방센트럴마을돌봄터를 방문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방학기간 중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건강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시기에 적절한 구강, 영양교육 등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의 중요성과 자신에게 필요한 상담?교육으로 올바른 인식을 확립시켜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통합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구강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겠다.”며 “미래사회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