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창군은 주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15억 2천만 원의 예산으로 주택 슬레이트 처리 350동,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 40동, 주택 지붕개량 30동 총 42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며, 지원금액은 주택은 344만 원, 지붕개량은 300만 원, 비주택은 1동당 면적 200㎡ 이하까지로 소규모를 우선 지원하고, 초과금액은 본인이 부담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사업신청서, 위치도 및 사진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월 3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와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환경정책담당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