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재단법인 송악읍 개발위원회에서 송악복지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억5000만 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 기부금은 당진시기부심사위원회 심의를 마친 후 올해 시 사회복지과의 예산으로 편성된 상태이다.
송악사회복지관은 2016년 황해경제자유구역해제 정주여건사업비 53억 원을 송악읍 중흥리, 부곡1리, 부곡2리, 복운1리, 오곡리 등 5개 마을에서 송악사회복지관 신축에 써달라며 마련한 재원과, 송악읍 개발위원회에서 한전특별지원사업비 49억 원으로 만들어졌다.
지난해 8월 준공된 송악사회복지관은 작년 12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을 위탁운영자로 선정하였으며 현재 관장(강영규)을 포함해 5명의 직원이 상근 중으로, 체력단련실·프로그램실·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김정환 이사장은 “앞으로 송악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