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아산시는 저소득층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체력향상과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을 2월 2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접수하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만12세부터 만64세(출생일 기준 1957년 1월 1일~2009년 12월 31일)까지의 장애인으로 지난해에는 만49세까지 지원됐으나 올해는 만64세로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신청과정 이후 대상자 선정을 통해 오는 3월부터 스포츠강좌수강료 월 8만원을 8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고있으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없는 경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체육진흥과(이순신종합운동장 2층)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은 태권도, 탁구, 수영, 유도 등 아산시내 15개 체육시설에서 제공하는 스포츠 강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