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올해 사업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청소년재단은 사무국, 청소년문화의집(2팀), 청소년상담복지센터(2팀)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활동 진흥사업(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진로체험(직업, 학교연계), 청소년복지(위기청소년, 학교밖 청소년 지원),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재단은 지난해 12월 전문성을 갖춘 사무국장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임용하는 등 조직력을 강화했다.
재단은 올해 청소년재단 상징체계 구축을 위한 로고 제작, ‘청소년의 날’ 조례제정 등 청소년정책 근거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또 청소년문화의집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 ▲언택트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다양한 콘텐츠(오픈 북카페, 보드게임장 등) 개발 등 질적 성장과 이용률 제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스마트 부모대학 운영 ▲안심 음악치유프로그램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캠프 등 신규사업 추진으로 체계적인 위기청소년 예방?보호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윤호 이사장은 “청소년재단이 본격 운영되는 첫해인 만큼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청소년정책과 프로그램 업그레이드에 주력하겠다”면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청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