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홍성군이 오는 2월15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에 대한 공람을 시행한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홍성읍 고암리 홍성역 인근에 154,483㎡ 규모로 주거, 상업, 업무시설 용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개발전?후 토지의 금액을 평가하여 개발비용을 제외하고 토지소유자별 평가지분대로 토지로 분배하는 환지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군은 공람기간 동안 환지 위치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및 검토하여 환지 기준에 적합한 경우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환지계획을 수정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공인된 감정평가기관의 평가와 제자리환지 원칙 등 관계 법령 및 기준에 따라 환지계획이 수립되었음을 강조하면서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한편 공람이 완료되면 주민의견에 대한 환지계획 반영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되며, 3월 중 환지예정지가 지정되면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