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천시는 2021년 첫 이달의 기업으로 (주)미래를 선정하고 지난 1일 김천시청에서 선정식을 가졌다. 이번 선정식에는 미래의 노은석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 전달식, 회사기 게양식 순으로 이뤄졌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미래는 1999년 개령면에 창립한 자동차 배터리 케이스 및 전기 커넥터 등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뛰어난 기술과 우수한 품질로 2019년 4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ISO14001, IATF16949 인증뿐만 아니라 관련 특허 획득으로 현대·기아·쌍용 자동차, 아우디 및 한국알프스 등에 납품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
또한, (주)미래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선풍기와 생필품으로 가득 채운 천사박스를 김천시청에 매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 날 선정식에 참여한 노은석 대표는 “새해 ‘이달의 기업 선정’이라는 큰 선물을 받아 2021년 한해는 모든 일이 다 잘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창출과 지역인재 고용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신축년 첫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자동차산업과 연계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미래의 밝은 앞날에 김천시가 함께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