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홍성군은 지난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홍성군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조사 계획과 자활지원계획 그리고 소위원회 의결사항 심의 등 3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그 결과 실질적인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190가구 328명에 대하여 보호 결정하고 복지수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김석환 홍성군수는 “법적 기준을 초과하나 실질적인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 적극 권리구제하고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