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함양군은 과수 4종(사과, 배, 단감, 떫은감)에 대하여 3월 5일까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곤란한 기상현황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가 경영불안해소를 위해 국도비를 지원받아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보험료는 보장수준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하고 농가는 최소 10%만 부담하면 보상은 품목별 보험 상품별로 다양함으로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하여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전년도에는 봄철 저온과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 농가가 속출하였으나 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최대 50% 이상의 피해 보상을 받았다.
한편, 농업용 시설 및 시설작물은 2. 24부터 가입 개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