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자체적으로 수립한 ‘지방상수도 정비사업 중?장기 추진계획(2020~2027)’에 따라 올해 노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노후관 개량사업은 기존 현대화사업(외곽지역 노후관 개량사업) 제외 구간인 구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유수율 제고와 수질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8년 간 총 연장 230km에 대해 사업비 1135억 원을 들여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우암동(2개 지구), 내덕동(2개 지구), 현도면(1개 지구) 등 총 5개 지구 연장 15km에 대해 사업비 64억 원을 투입해 노후관 교체, 개량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중 설계 완료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추진 시 사전 홍보를 철저히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라며“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협조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