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평국립교통재활병원이 지난 1월 27일 군에서 혈액투석을 위해 원거리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투석환자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공모한 인공신장실 운영지원 의료기관에 최종 선정되며 보조금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약 335.1㎡(100평) 규모의 인공신장실에 22병상과 최신장비를 설치하고 신장내과 전문의 1명과 경력 전문간호사 3명을 투입해 안전한 진료 환경을 갖추고 있다.
2월 1일부터 진료 예약을 받고 있으며 17일 개소해 22일부터 진료 및 혈액투석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교통재활병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의 경제적·시간적 어려움을 덜어줌은 물론, 합병증 최소화와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한 혈액투석 치료 환경 제공을 제공해 환자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