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평군에서는 21년부터 기존에 발행하던 일반형(국배판 변형) 규격과 함께 신규로 한층 커진 B4사이즈 규격의 대활자본 소식지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대활자본은 가독성이 좋은 활자체와 활자크기, 배색을 사용한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어르신 맞춤형 소식지이다.
양평소식지는 2개월 마다 2만 7천부를 제작해 신청 구독자, 각 사회단체, 보건소,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그 중 2,000부를 B4사이즈의 대활자본으로 발간해 어르신들이 군정에 대한 정보를 좀더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확 커진 대활자본 소식지는 양평군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360여 곳과 12개 읍면사무소, 노인복지회관 등에 배부된다.
또한, 금년도 소식지에는 축제,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소식지 제작에 참여하며, 군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당, 생활정보 코너뿐 아니라 시니어 양평이라는 코너를 새롭게 추가해 어르신을 위한 복지혜택정보 및 건강상식 등을 게재했다.
양평소식지는 매 짝수달에 발간되며 양평군정의 일방적 홍보가 아닌 양평군민의 삶과 애환이 묻어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소식지로 다가갈 예정이다.
구독신청은 군 홍보팀으로 유선신청 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어르신용 ‘양평소식’의 구독을 원하면 대활자본으로 신청가능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소식지는 군정소식을 가장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식지로 촘촘한 노인복지 구현을 위해 어르신들이 군정소식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한 대활자본을 제작하게 됐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따뜻하게 다가가는 공감 소식지 제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