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아산시가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오세현 아산시장과 아동친화 전략사업관련 기관 및 부서장 필수인원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아동 친화도 조사, 아동정책 100인 토론회 및 아동요구확인조사, 지난 4개년(17~20) 전략사업 이행평가 등을 추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아동친화 6개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별 중장기(21~24년) 비전과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내용으로는 온라인 아동정책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꿈을 펼치는 아동, 꿈을 이루는 아산’ 중장기 비전아래 △지역별 놀이 인프라 확대 △아동 참여도 증진 △살기 좋은 지역 조성 △차별 없는 교육 환경 ‘4대 추진전략’ 제시 및 ‘전략사업 21개안’ 결과를 발표했고, 이후 중점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오세현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공동체 울타리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가 중요하다”며 “아동권리를 실현 할 수 있는 제도와 행정체계를 체계적으로 갖추어 나갈 수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인 우리 모두가 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업발굴에 더욱 힘쓸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