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할 설명절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화서1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동단체 및 단체인이 현금 276만원,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봉사회 백미 30포, 라면 29박스, 명기전기 참치세트 30박스, 대일실업 백미10포, 관내 원 도토리 마을 백미 15포 등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보내온 이번 후원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400여 가구에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할 예정이다.
오세인 화서1동장은 “코로나19와 경제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랑 나눔에 동참해주신 관내 단체 및 후원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작은 관심이 이웃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주변을 살피며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