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1월 29일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가 쌀 1천440kg과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물품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금고와 조합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 이 운동은 어려웠던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숟가락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금고가 199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랑나눔 실천 운동이다.
윤만행 이사장은 “경기 침체로 너나없이 어려운 시기이기에 후원물품을 받는 가정마다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미소 짓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한다.”라고 말했다.
팽재녀 흥선권역 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며 십시일반 마련해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와 조합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