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의정부1동은 설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가 줄을 잇고 있다.
의정부시 호국로1297번길 26-20에 위치한 의정부명물부대찌개와 호국로 1309번길 7에 위치한 오뎅식당은 매년 의정부1동을 통해 양곡을 기탁해왔다. 금년에도 코로나19로 식당운영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명물부대찌개 양곡 10kg 50포, 오뎅식당 양곡 10kg 30포와 부대찌개 30인분을 동 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
박기호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특히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사업주들이 어느 해 보다도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설 연휴 전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600여 가구에 그동안 기탁 된 물품들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1동에서는 2월 1일 현재 72건, 총 3천665만 원 상당의 현물, 성금 등이 접수되었다.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 참여는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의정부1동주민센터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