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의정부동부 새마을금고가 1월 29일 의정부 관내 위치한 송산장애인종합복지관 및 해달별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 17개소를 방문해 라면 106상자와 현금 400만 원, 쌀169포(20kg 151포, 10kg 18포)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새마을금고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된 것으로, 좀도리란 가난하고 어렵던 시절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움큼씩 덜어 모아두던 단지를 말한다.
의정부동부 새마을금고는 오늘날 이 전통을 되살려 23년째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물품은 윤여권 이사장을 비롯한 의정부동부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직접 관내 시설을 방문해 전달했다.
윤여권 이사장은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새마을금고의 설립 취지이며 좀도리 정신을 이어받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동부 새마을금고는 매년 송산권역 지역복지사업에 기탁금을 후원하여 반찬나눔사업 등 지역복지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 업무 추진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