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6월 28일까지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대상자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달서구 특성화고(경북기계공고, 대구달서공고, 대구보건고, 대구전자공고, 상서고, 제일여자상업고),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 계명대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달서구 소재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생산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만 34세 이하 근로자이다.
단,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근로자가 직접 지원을 받는 타사업 참여자, 병역법에 의한 특례근무자, 예전에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을 지원받았던 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지원서류를 구비하여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667-2664)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667-2669)로 가능하고, 장려금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5개월간 월 30만원씩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부터 관내 특성화고, 전문대학 외에 대학교를 포함하고, 지원연령은 만 29세에서 만 34세로, 장려금은 월 20만원에서 월 30만원으로 확대했다.
한편, 달서구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지역 기능인력 246명에게 197백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기능인력에게 장려금을 지원하여 청년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 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