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안양시 SNS시민기자단이 지난 2월 1일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아 금년도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21 안양시 SNS시민기자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고른 남녀비율로 총25명이며 사진작가, 유튜버, 관련 학과 대학생등 다양한 인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안양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정의 다양한 사업과 행사, 지역명소, 훈훈한 미담과 스토리 등을 소개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지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SNS시민기자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양시는 지난해 제13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는 SNS시민기자단이 인근 지자체 시민기자단들과의 교류도 추진해 이웃한 지역의 수범사례와 소식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이어서는 한국저작권협회 한광수 강사로부터 글쓰기와 저작권 관련 법령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SNS시민기자단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정의 희망석인 뉴스와 아름다운 얘깃거리들로 위로를 전하는 전령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