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동해시는 설 명절 기간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생활쓰레기 특별 수거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를 설 연휴 쓰레기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사전 홍보, 상황실 운영, 이후 환경정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다량의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휴기간에는 상황유지반 8명, 청소종사자 97명 및 청소대행업체 4개 업체와 연계해 적기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깨끗한 도시미관 구축을 위해 도로변, 공터, 나대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환경미화원 및 기동처리반을 이용한 집중 수거를 이어갈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자제, 선물은 과대포장 하지 않기, 생활쓰레기는 분리배출 하기 등 녹색연휴를 보내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