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동해시가 올해 장애인복지시설 환경개선 및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4억 1천만 원의 기능보강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2021년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에는 장애인거주시설인 장애요양원 화재안전 성능보강 지원 등에 2억 9천만원, 장애인단기보호센터 운동장비 구입에 1천 4백만 원이 지원된다.
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보호작업장 환경개선 및 방역장비 구입에 8천만원과 통합발달센터 확장 이전에 2천 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선정 단계부터 보건복지부, 강원도 등 관계 부처에 집중적으로 사업의 당위성 및 취지를 설명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신속히 기능보강사업을 완료하여 장애인거주시설 생활인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직업재활시설 이용자들에게 보다 좋은 근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