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양주시가 지난 1월 2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간담회는 ‘100만 도시’의 초석을 공고히 다지고자 마련된 자리로, 마스크 착용 및 참석자 간 칸막이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참석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3기 신도시 조성과 더불어 유치될 앵커기업과 관내 기업의 상생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3기 신도시 조성으로 대규모 사업을 진행할 경우, 관내 기업이 배제되고 타 자치단체 기업만의 축제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지원으로 경제 자족도시의 초석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 경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기업인들은 ‘아이스팩 수거 사업이 환경에 도움이 되듯이 공장밀집 지역, 산업단지 등에 건전지 수거함도 설치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는 등 환경 분야의 시책을 건의하며 시정 발전 참여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