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파주시 교하동에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월 2일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 형원은 관내 사회적기업들의 물품 닭고기류 200세트, 장류 80세트, 세제류 120세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교하사랑협의체에 기탁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 1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교하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2가구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뜻을 밝혀왔다. 또한, 교하사랑협의체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이웃사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웃사랑의 날에는 교하사랑나눔가게인 송화잔기지떡(떡), 삼미통닭(통닭), 아이노스카페(제빵), 운정족발(족발), 빙고재웰빙한식부페(식권)가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광태 교하사랑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중에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교하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교하사랑협의체 위원들이 소외된 분들을 발굴해 이웃사랑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성섭 교하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이 있어 더욱 살기 좋은 교하동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물품은 교하사랑협의체 위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세대,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