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1일 희망울타리단인 통장들과 함께 관내 16개소 아파트를 대상으로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 게시판, 우편함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체납가구 등 동절기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당부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단체로 모이지 않고, 2인 1조로 구성된 팀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서민기 정왕4동 통장협의회장은 “이웃의 사랑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런 때에 캠페인을 함께하여 뜻깊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지원을 받고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원철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안전망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주민들의 제보와 협조를 바란다”며 “다른 관내 단체들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