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도 여성농업인의 사기진작과 고취를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이하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자부담 4만원 포함)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제공해 보건·복지·문화 비용 지원으로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시흥시 관내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2001년생부터)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자부담 4만원을 포함 20만원 한도 내에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영화관, 미용원, 안경점, 찜질방,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 39개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모두 반납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23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