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일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김 100박스(1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지난달 15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연시총회를 개최해 원종분 회장을 제17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군 연합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임식을 개최하지 않고, 더불어 사는 삶 실현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김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원종분 회장은 “역대 훌륭했던 회장님들 덕분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회장이란 막중한 책무를 맡아 선배들이 다져놓은 밑거름을 바탕으로 지역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최대한 귀를 열고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괴산사랑운동 실천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선진화 된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