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는 코로나19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발생 지속에 따라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설맞이 축산물 할인행사를 농협중앙회(지역본부)와 지역 농·축협, 양돈농협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9개 농?축협 21개 하나로마트에서 2.11.(목)까지 동시에 진행되며, 소비자는‘20년 전국 축산물 브랜드경진대회에서 입상한 도내 브랜드 축산물(한우, 한돈)을 부위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계란 가격 상승에 따른 안정화 대책은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농축산물 할인쿠폰사업(농림축산식품부)을 활용, 도내 하나로마트를 통해 2월 11일까지 20%할인·판매(1인 1만원 한도) 중이며 원활한 계란 공급을 위해 유통업체(식용란수집판매업소 등)점검 등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추진 중이다.
강원도 농정국에서는 다양한 홍보·마케팅으로 축산물 소비시장 개척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향후 사육두수 증가, 소비침체, 수급 불균형 등 발생시 축산물 소비촉진 활성화 등 적극적인 대처로 축산물 수급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