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양군이 지난달 29일 운곡면 추광리와 남양면 흥산1리를 방문, 충남형 마을만들기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남형 마을만들기는 주민주도형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면서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농촌마을의 근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충남도 공모에 선정된 추광리와 흥산1리에 2022년까지 3년간 각각 5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 ▲마을자율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두 마을 추진위원회의가 그동안 도출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보완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 스스로 사업의 주체가 되어 마을 발전을 도모하고 신명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청양군]